평균단가 계산식
평균단가 = (기존 수량 × 기존 평단 + 추가 수량 × 추가 매수가)
÷ (기존 수량 + 추가 수량)
목표 평단가를 정해 놓고 "몇 주를 더 사야 하는가"를 역산할 수도 있습니다. 이 계산기의 "목표 평균단가" 칸에 값을 넣으면 아래 식으로 필요한 수량을 알려줍니다.
필요 수량 = 기존 수량 × (기존 평단 − 목표 평단)
÷ (목표 평단 − 추가 매수가)
주의할 점이 있습니다. 목표 평단가가 현재 매수 가능한 주가보다 낮으면 아무리 사도 도달할 수 없습니다. 이 경우 계산기는 "도달할 수 없습니다"라고 알려줍니다.
물타기 전에 반드시 확인할 세 가지
1. 손실률이 줄어도 손실 금액은 줄지 않습니다
7만원에 100주(700만원)를 샀는데 5만 5천원이 되어 −21.4%가 되었다고 합시다. 5만 5천원에 100주를 더 사면 평단은 6만 2,500원, 손실률은 −12%로 개선됩니다. 하지만 손실 금액은 150만원 그대로입니다. 오히려 투자 원금이 1,250만원으로 늘었으므로, 주가가 5만원까지 더 빠지면 손실은 250만원으로 커집니다. 숫자가 나아진 것처럼 보이는 착시를 경계해야 합니다.
2. 하락률과 회복률은 대칭이 아닙니다
| 하락률 | 본전 회복에 필요한 상승률 |
|---|---|
| −10% | +11.1% |
| −20% | +25.0% |
| −30% | +42.9% |
| −50% | +100% |
| −70% | +233% |
그래서 손실을 키우지 않는 것이 회복보다 훨씬 쉽습니다.
3. 매수 근거가 여전히 유효한가
주가가 떨어졌다는 사실 자체는 매수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. 처음 그 주식을 산 이유(실적 성장, 시장 지위, 배당 등)가 지금도 유효한지 먼저 점검하세요. 근거가 무너졌다면 물타기는 손실을 키우는 선택입니다. 한 종목에 자산이 지나치게 몰리는 것도 위험합니다.
수수료와 세금
- 매매 수수료 — 증권사마다 다르며 대략 0.015% 내외(유관기관 제비용 포함)입니다. 비대면 계좌는 더 낮거나 면제인 경우도 있습니다.
- 증권거래세 — 국내 주식 매도 시 부과됩니다(코스피는 농어촌특별세 포함 0.18%, 코스닥 0.18% 수준, 세율은 매년 조정). 이 계산기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으므로 손익분기 주가는 표시값보다 조금 높다고 보면 됩니다.
- 양도소득세 — 국내 상장주식은 대주주가 아니면 비과세이지만, 해외주식은 연간 250만원 기본공제 후 22%가 부과됩니다.
- 배당소득세 — 15.4% 원천징수, 연간 금융소득 2,000만원 초과 시 종합과세 대상입니다.
물타기 대신 생각해 볼 선택지
떨어진 종목 앞에서 선택지는 셋뿐입니다. 더 사거나, 그대로 두거나, 파는 것입니다. 각각이 어떤 상황에 맞는지 정리하면 판단이 쉬워집니다.
| 선택 | 이럴 때 맞습니다 | 이럴 때 위험합니다 |
|---|---|---|
| 추가 매수 (물타기) | 기업 실적과 시장 지위가 그대로인데 시장 전체가 빠진 경우. 현금 여력이 충분한 경우 | 이미 한 종목 비중이 큰 경우. 하락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 |
| 보유 (그대로 두기) | 투자 근거는 유효하나 추가 투입 여력이 없는 경우 | 매일 주가를 확인하며 다른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 |
| 매도 (손절) | 처음 매수한 근거가 무너진 경우. 회계 문제나 사업 구조 변화가 확인된 경우 | 단순히 손실 폭이 커서 견디기 힘든 경우 — 바닥에서 파는 실수가 여기서 나옵니다 |
핵심은 "주가가 떨어졌다"가 아니라 "왜 떨어졌는지"입니다. 시장 전체가 빠진 것인지, 업종 문제인지, 그 회사만의 문제인지에 따라 답이 달라집니다.
분할 매수를 계획으로 만드는 법
감정적으로 물타기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미리 규칙을 정해 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. 흔히 쓰이는 방식은 두 가지입니다.
- 가격 기준 분할 — "10% 하락할 때마다 정해진 금액만큼 매수"처럼 구간을 정합니다. 이 계산기로 각 구간에서 평단가가 어떻게 되는지 미리 확인해 두면 실행이 쉬워집니다.
- 시간 기준 분할(적립식) — 가격과 무관하게 매달 같은 금액을 삽니다. 가격이 낮을 때 더 많은 수량을 사게 되어 자연스럽게 평단가가 낮아집니다. 복리 투자 계산기에서 장기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.
어느 쪽이든 총 투입 한도를 미리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 "여기까지만 넣는다"는 선이 없으면 하락장에서 자금이 모두 한 종목에 묶입니다.
자주 묻는 질문
물타기를 하면 손실이 줄어드나요?
불타기(추가 상승 매수)도 계산되나요?
금액으로만 알고 수량을 모릅니다.
주의 — 이 계산기는 정보 제공용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·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. 모든 투자에는 원금 손실 위험이 있으며 투자 판단의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.